:6 강령1
그게 다야?
그게 답니다.
다 아는 거잖아.
저도 압니다. 알고 모르고를 더는 언급하지 않기로 합시다. 많은 것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말을 덧붙이겠습니다.
아 그거 좋네.
혜희는 콧노래를 하며 신발을 준비하고 모자를 준비한다. 모두 검고 튼튼한 것들이다.
얼굴을 가려야 할까?
그럴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배낭에 다 들어 있을 것입니다.
혜희는 캐비닛을 닫고 계원과 악수를 나눈다.
느낌이 좋아.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
저도 그렇습니다. 나가면 명령서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아무것도 믿지 말고 현혹에 맞서십시오. 사령부는 나와 당신으로부터 재건됩니다. 나는 전에 어떤 사전 공작도 펼치지 않았습니다. 벌써부터 도망치는 이들이 있을 것이며, 우리의 적들도 분명 준비를 시작합니다. 당신은 무서운 것이 없고, 우리의 결의는 강력합니다. 이제 당신은 가고 나는 남습니다. 우리는 갈라집니다.
계원은 이제 입을 다물고 혜희를 노려볼 뿐이다. 우리는 갈라진다. 그 말대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