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 가장 악랄한 몇몇

우리와 지경을 구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1) 몸 없이도 사는 것이 있다 2) 피부 없이도 사는 것이 있다 3) 몸은 죽어도 사는 것은 있다는 주장으로 요약된다. 1)은 유령에 대한 것이고 3)은 영혼에 대한 것으로, 우리는 그 정도는 얼마든지 ‘문학’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그런 것을 두고 악랄하다고 하지는 않는다. 악랄한 것은 2)다. 2)는 사이보그와 뒤집힌 사이보그에 대한 것이다. 공산주의자들.